국토부는 서울 송파 등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경기도 수원 등 수도권 집값 과열 지역에서 기획조사를 벌여 불법 의심 사례 190건을 적발했는데,
일부 사례를 보면, 서울에 사는 40대 A 씨는 수도권 지역 고시원 업주에게 돈을 주고 주소를 고시원으로 옮겨 해당 지역 아파트 청약을 위해 위장 전입을 했고, 장애인단체 대료 2명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700만 원씩을 주고 명의를 빌린 뒤, 장애인 특별공급청약으로 수도권 아파트 14채를 분양받았으며, 최근 18억 원대 아파트를 산 20대는 저축성 보험을 해지해 9억 원을 조달했다고 소명했지만, 미성년자일 때 부모가 보험료를 대신 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